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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GPT 종료, 영향받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갈립니다

AI 이야기/요즘 소식

by 사이 (SAI) 2026. 8. 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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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바에 두고 쓰던 DALL·E가 곧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봤다면, 먼저 가를 게 있습니다.
8월 30일 종료되는 건 OpenAI 공식 DALL·E GPT 하나뿐이고, 다른 사용자가 만든 이미지 생성 GPT는 영향이 없습니다.
내가 쓰던 게 어느 쪽인지 확인하고 남길 이미지를 내려받는 데까지, 넉넉히 잡아 10분입니다.

이런 상황인가요

"DALL·E로 만든 그림이 대화 수십 개에 흩어져 있는데 그게 다 날아가나" 싶다면 이 글이 맞습니다.
반대로 그냥 대화창에 "그려줘"라고 쳐서 만들어왔다면 바뀌는 게 없습니다.

공식 DALL·E GPT는 8월 30일 문을 닫습니다. 이미지 생성은 ChatGPT Images로 이어지고, 사용자가 만든 이미지 GPT는 그대로 남습니다. 남기고 싶은 이미지는 그 전에 내려받아야 합니다.

30초 진단

세 줄만 보면 갈립니다.
☐ GPT 목록에서 이름이 그냥 "DALL·E"인 공식 GPT를 열어 썼다 → 영향 있음
☐ GPT 이름 아래 제작자가 다른 사용자로 표시된다 → 영향 없음
☐ 별도 GPT 없이 대화창에 바로 요청해 그림을 받았다 → 이미 ChatGPT Images라 영향 없음

GPT 목록에서 공식 GPT와 사용자가 만든 GPT를 나란히 놓고 제작자 표시를 확인하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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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해결은 이미지부터 내려받기

순서는 단순합니다.

  1. 대화 목록에서 DALL·E GPT로 만들었던 대화를 엽니다.
  2. 남기고 싶은 이미지를 눌러 이미지 도구를 열고 저장을 선택해 기기에 내려받습니다. 복사와 공유도 같은 메뉴에 있습니다.
  3. 프롬프트가 아까우면 이미지와 별개로 대화 내용을 따로 복사해 문서에 붙여둡니다.
  4. 내려받은 파일을 클라우드나 외장 저장소로 한 번 더 옮깁니다.

⚠️ 이미지를 만든 대화를 지우면 "내 이미지" 목록에서도 그 이미지가 함께 사라집니다. 정리한다고 옛 대화부터 지우면 안 됩니다.
종료 뒤 과거 대화와 이미지가 어떻게 되는지는 공식 안내에 언급이 없습니다. "미리 내려받아 두라"는 것이 안내의 전부입니다.

생성한 이미지를 선택해 저장 버튼으로 기기에 내려받는 이미지 도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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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일이 생기나

DALL·E GPT는 이미지 생성이 따로 떨어진 앱처럼 굴던 시절의 흔적입니다.
지금은 대화창에서 바로 만들고 고치는 ChatGPT Images로 합쳐졌습니다. 만든 그림은 "내 이미지"에 자동으로 모입니다.
기능이 본체로 흡수되면 껍데기는 닫힙니다. GPT 하나가 없어진다기보다 진입 경로가 정리되는 셈이죠.

흩어져 있던 여러 작업 창이 하나의 중앙 화면으로 합쳐지는 통합 장면

다음에 또 당하지 않으려면

첫째, 도구 안을 보관함처럼 쓰지 않습니다. 결과물은 만든 그날 내 저장소로 옮깁니다.
둘째, 쓰는 서비스의 릴리스 노트를 한 달에 한 번 훑습니다. 종료 공지는 대개 거기 먼저 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든 곳에 두지 않는다" 한 줄이 클라우드 도구를 쓰는 유일한 자기 방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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