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월, 아이와 함께 강릉 동해바다 차박 & 모래놀이 (in 정동진, 안목해변)
지난 금요일 퇴근 후 아이와 함께하는 첫 (반쪽짜리) 차박을 위해 밤 10시에 동해로 출발~ 항상 애용하는 주유소에 들러 기름도 가득 넣고 서울을 빠져나가는 동안에는 길도 안막혀서 순조롭게 연비운전도 하고 가는 도중 아이는 차에서 잠이들고 달리고 달리다보니 어느새 강원도를 지나가고 있고 평창 동계올림픽 장소였던 평창 대관령 인근을 지날때에는 앞이 보이지 않게 안개가 자욱하다 우리 모두 안전운전!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동해대로 방면으로 이동하는데 말은 동해대로지만 온통 산뿐인 불빛없는 외길이다 깜깜한 길에 60km 과속단속카메라도 있고 안전운전하며 차 한대도 없는 길을 달리다보니 오늘의 목적지인 정.동.진, 이 세글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 진짜 다 왔나보다 정동진 해변이다!! 아무도 없는 정동진역 기차타고..
기타/쉬어가기
2023. 5. 24.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