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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준비-관광비자] 전자여행허가제 (ESTA - 이스타) 가족단위 그룹 신청서, 금액, 기간

기타/쉬어가기

by devcon 2023. 6. 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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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을 하기위해 준비해야하는 것중에 하나인 
ESTA(이스타)라 불리는 전자여행허가제 신청을 해보자​

 

 

 

 

 

ESTA (전자여행허가제)란?

VWP(비자면제프로그램)에 등록된 국가의 국민이

미국에 단기관광, 사업 또는 경유 및 의료목적으로 방문할 때 

1회 최대 90일까지 비자없이 방문 할 수 있도록 허가 해 주는 제도이다.

정확히 따지면 미국 입국 비자가 아닌, 비자면제프로그램의 일부라 생각하자.

 

 

 

ESTA 신청은 아래링크로👇👇👇👇👇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esta.cbp.dhs.gov

 

이스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보면

미국의 CBP(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미국관세국경보호청) 사이트로 연결이 되기때문에

영어가 나와 당황스럽겠지만

우측 상단의 언어 변경 버튼을 눌러 한국어로 변환해주면 문제될 게 전혀 없으니 걱정하지말자

처음에 제대로 알지 못하고 개인신청서로 신청을 했다가,

내 경우에는 가족여행으로 그룹신청서로 진행을 했어야 했다

두 신청서 모두 작성해본 결과,

개인과 그룹신청서의 차이는

그룹신청서는 하나의 그룹번호에 여러인원의 신청서를 추가하여 작성이 가능한 점,

그 외에 신청서 작성양식등은 모두 동일했다

가족과 같이 그룹으로 신청하는 경우 위 페이지 하나 더 추가된다고 보면 된다

정보를 입력후 계속 버튼을 누르면

이메일로 인증코드가 온다

신청서 하나 작성시

인증메일 1통, 신청서 번호 확인 가능한 메일 1통 총 2통의 메일을 받는다

그룹신청서의 경우 그룹정보를 등록하기때문에

그룹ID가 확인 가능한 그룹정보 메일이 하나 더 추가된다.

그룹을 등록했으면

신규 신청서 추가하기 버튼을 눌러

인원별로 신청서를 하나하나 작성하자

위의 내용을 잘 읽어보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이스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자의 여권이 필수준비물이다

여권 실물을 갖고 촬영을 해도 되고

촬영해둔 사진파일로 있어도 된다.

여권 이미지에서 다음과 같이 내용을 인식하니

촬영한 사진이 흔들리거나 하지 않아야 할 것 같다

나는 PC에서 진행했고

미리 여권 사진을 찍어둬서 여권이미지를 업로드해줫다

여권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여권부분만 잘라내고

기본정보들을 자동으로 입력해준다

인식이 잘못되었다면 신청서에 추가하고 수정해주면 된다

주민등록번호, 여권발급일자, 이메일 주소등을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입력한 정보가 맞는지

성, 이름, 생년월일 등을 다시한번 팝업으로 확인 후 넘어간다

다음은 주소정보를 입력해줘야한다

주소를 영문으로 변환해서

양식에 맞게 잘라 넣어주면 된다

 

 

영문주소 : 네이버 통합검색

'영문주소'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핸드폰 번호나 지역번호 입력시에 "0"이 들어가는경우에는

"0"을 제외한 번호부터 입력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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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여행지에 대한 정보 입력이다

경유인지 여부 체크에 따라 입력 문항이 다르다

나는 여행이라 경유 아님 선택하니

미국내 연락처를 입력하라고 나온다

여행이고 아는사람 없는경우가 대다수일것이고

첫번째 호텔 또는 숙소의 주소를 넣어주자

머무를 주소도 위와동일하다고 체크

캡쳐이미지에 빠져있는

미국 내 혹은 해외에 있을 비상연락인은

말그대로 여행을 같이 가는 인원을 제외한, 현지 혹은 해외에 있는 지인을 말하는건데

없는 경우 가이드에 나오는 것 처럼 UNKNOWN이라 넣어주고 전화번호는 0만 넣어주자

다음은 질병, 테러, 범죄등의 방지 목적으로 질문들이 나온다

사회적 문제를 발생하지 않고 건강하다면 큰 문제 없이 답할 수 있는 질문이다

질문에 모두 답변 후 다음으로 넘어가자

여기까지 모든 정보 입력이 완료 되었으면

최종적으로 입력한 모든 정보에 대해 검토 과정이 나온다

내용이 잘못되었다면 수정하기 버튼을 눌러 해당 단계로 가서 수정,

문제가 없다면 검토 완료 버튼을 눌러 다음으로 가자

이렇게해서 그룹신청서에 1명의 신청서가 추가되었다

가족여행이라면 신규신청서 추가하기 버튼을 눌러

가족의 여권사진을 등록하고 위에서 했던 걸 반복해주면 된다

그룹의 모든 신청서 작성이 완료되었으면

결제 버튼을 눌러 결제해주면 된다

이스타 발급 비용은 인당 $21.

카드정보 입력해서 결제하거나, 페이팔로 결제하면 된다

(난 페이팔에 등록된 카드로 불법결제 시도가 여러차례 있어 페이팔을 믿지않고 쓰지않는다)

참고로 이스타 발급시간은 최대 72시간이라고 하니 너무 조급해하지말자

내 경우에는 1시간만에 오기는 했다

결제가 완료되면 카드승인 알림은 오지만

이스타 신청페이지에서 바로 결제내역이 확인되지는 않는다

진행상황도 허가보류중

영문으로는 Authorization Pending 이라 뜬다

결제해두고 잠시 다른업무 하다보니

이스타신청 상태가 변경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신청서 3개라 한번에 에일도 3통이....

메일을 받고 신청했던 사이트에 접속해서

진행상황 확인 메뉴로 가서 개인 또는 그룹으로 확인하면 된다

이건 개인신청서 검색화면 이다

여권번호와 생년월일

그리고 신청번호를 알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서 작성할때 온 메일에 신청서 번호가 있다)

이건 그룹신청서를 확인해보는 화면이다

그룹ID가 필요하고

그룹으로 신청한 사람의 이름, 메일주소 생년월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니 참고하자

확인해보니 승인이 되었고

이제 결제내역에도 반영이 된 걸 알 수 있다

이스타 유효일은 발급일로부터 2년

2년사이에 여권이 만료된다면 그기간까지만 유효한 날짜로 발급되었다

이스타 승인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미국 입국이 허가된건 아니라고 하고

미국 현지에 도착해서 별다른 문제만 없다면 입국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곧 미국으로 날아가서 겪어봐야겠지...


추가로

이스타(전자여행허가제)를 신청할 수 없는 경우

미대사관에서 인터뷰 면접 후 비자를 받급받아야하는데

6월 14일자 기준으로 가장빠른 인터뷰 일정이 8월 25일 이었다

전자여행허가제를 활용 할 수 없는 경우라면

휴가기간과 물려 비자발급 일정이 상당히 밀려있으니

비자발급은 훨씬 여유을 갖고 미리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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